글 쓰고 말하는 사람.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했다. 2015년,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가 되었다. 유치원 어린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그동안 만나 온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 그는, 퇴직 후에도 KBS 〈아침마당〉, 〈명견만리〉, MBN 〈속풀이쇼 동치미〉, 〈뉴스파이터〉 등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강의 활동을 하며 직장 다닐 때보다 더 근사하고 즐겁고 충만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기자로서 만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게 된 그녀는 오늘도 지친 하루를 이겨낸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