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던 해인 1982년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면서 전업주부로 3년을 보낸 후, 결혼생활이 로맨틱영화가 아니라 처절한 다큐멘터리임을 확인하고,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다. 2015년 주요 일간지 취재 여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임한 기자가 되었다.
기자로서 만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게 된 그녀는 오늘도 지친 하루를 이겨낸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