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의 김진만 PD.〈아마존의 눈물〉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남극의 눈물〉역시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 극장판 3D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로 재탄생되었다. 오늘도 카메라와 함께 세상의 어딘가, 누군가를 만나러 떠난다. 사람은 세상의 위협이기도 하지만 역시 사람이 희망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록이 세상에 자그마한 희망과 치유의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 그의 소박한 바람이다.
또한 자연과 함께 공존해야 하는 인간이 지켜야 할 Rule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