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전문기자를 거쳐 영화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참신하고 충격적인 시각에서 영화를 뒤집어 보는 혁신적 영화칼럼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을 2004년부터 동아일보에 15년간 연재하였다. 2011, 2012년 대종상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을 지낸 그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영화평론가. 시대를 뒤흔든 위대한 영화와 영화감독들의 이면에 숨겨진 놀라운 성공과 혁신의 비밀을 포착해내어 기업경영과 고객소통의 실마리로 풀어내는 ‘영화경영’ 전문가이다.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상 ‘세리 시이오(SERI CEO)’에서 2005년부터 <대중문화 읽기> 강의를 시작, 지금은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리더들에게 기발한 상상력과 통찰력, 자기성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기코너 <이승재의 상상극장>을 강의 중. 이 강의는 SERI CEO 회원들로부터 연속 ‘최고평점’을 받으면서 SERI CEO ‘강사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최근 SERI CEO 20주년을 맞아 ‘세리 시이오 최고의 강사 BEST 3’에 선정되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교수요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이공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는 강의를 통해 2018년 2019년 연속 “베스트 티칭” 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프로페셔널리즘과 리더십, 창의와 혁신적 발상을 강의했으며, 2023년에는 삼성전자인재개발원에서 DS 부문 임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과 상상력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영화사를 뒤집은 영화천재 TOP 5>, <오징어와 기생충이 세계를 집어삼킨 이유 – 천만영화와 봉준호 감독의 성공법칙>, <영화평론가처럼 평론하는 법-영화와 우리 업의 본질>, <영화로 살펴보는 소통과 공감> 등의 주제를 연중 강의했다. 2020년부터 LG 유플러스 IP TV 프로그램 및 큐레이션 자문역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그는 2022년 LG 유플러스 영화소개 프로그램 <이승재 영화평론가의 크레이지 초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리더가 갖출 통찰력과 놀라운 상상력 등 리더십의 본질을 영화 속에서 발견한 <팝콘을 든 CEO>, 영화와 글쓰기를 접목한 <영화관에서 글쓰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의 인생역정과 예술관을 다룬 유일무이한 책 <앙드레 김 - My Fantasy>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