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에서 철학과 음악(바이올린)을 전공한 데 이어 음악교육학 석사학위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클래식 해설가로 활약하며 KBS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예술단의 무대에서 작품 해설과 진행을 맡았고 2004년부터 삼성, 현대, SK, GS 등 기업 연수와 국가인재개발원, 국회연수원, 세종연구소 등 공공기관에 출강하고 있다.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연수원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KBS라디오에서 <누구나의 클래식> 코너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