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3년 차 시절 기능의학을 가르쳐주던 임상영양학교에 등록하고 기능의학의 영양치료라는 신세계를 맛본 뒤 기능의학에 매료되어 지금까지도 약이나 수술이 아닌 영양과 생활습관을 통해 병의 원인을 밝히고 환자를 전인적으로 치료는 의사로 살아가고 있다.
대한자연치료의학회 학술이사이자 베지닥터 정회원으로서 의사를 대상으로 학술교육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국제기능의학회(The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정회원이자 히포크라타 의원의 원장으로, 환자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몸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를 대비하도록 돕는 건강 코치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