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는 사회학자이자 중앙일보 논설위원이다. 국회·청와대·총리실·교육부 등 다양한 출입처를 거친 베테랑 기자다. 2017년부터 연재한 ‘인간혁명’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누적 뷰가 1000만이 넘었다. 정책 입안 시 참고 자료는 물론 대학 강의 교재로도 쓰였다. 2014년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당시 입법을 주도했다. 이후 한국 사회의 인성·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벌였다. 현재 4차 산업 혁명을 과학·기술·산업이 아닌 인간과 문화, 의식과 제도의 측면에서 조망하며 미래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정부·대학 등에서 국회의원과 법조인, CEO 및 관료, 교수 등을 대상으로 활발히 강연 중이다.